2023년 12월 21일, 우리나라는 최강 한파를 맞이했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7도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하 27.1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는 1983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이번 한파의 원인은 북극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 내려온 것입니다. 북극에는 해빙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찬 공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내륙에서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유입되었습니다. 이번 한파는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강원도 철원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5.5도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하 39.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한파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관 동파, 농작물 피해, 교통사고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