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자기 앞니 깨져버렸다... 새벽에 자다가 갑자기 앞니가 깨져버리는 바람에 거울 속에 비친 나의 영구 같은 모습에 잠을 한숨도 못 잤다.. 그리고 아침에 회사에 출근을 좀 늦게 한다고 말하고 바로 치과로 달려갔다. 치과에서는 2가지의 선택권을 주었다. 1번은 바로 임플란트. 2번은 포스트이다. 병원에서는 임플란트를 추천해 주었다. 왜냐하면 위에 사진과 같이 앞니가 굉장히 많이 뿌려져서 포스트를 하더라도 금방 또 부러질거같다고 하였다. 아~ 그렇구나 하고 임플란트 예약을 잡고 와이프와 통화를 하니 웬만하면 본인 치아를 끝까지 가지고 간담에 최후에 수단으로 임플란트는 하는 게 좋겠다는 것이다. 임플란트도 어차피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주변에 임플란트 하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가끔 맛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