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관찰대상국은 미국 재무부가 매년 발표하는 환율보고서에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 국가를 말합니다. 환율조작국은 자국 통화를 부당하게 평가절하하여 수출을 늘리고, 수입을 줄이는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환율관찰대상국 지정 기준 미국 재무부는 환율관찰대상국을 지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합니다. ★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상수지 흑자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상수지 흑자는 자국 통화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 외환보유고의 급증 외환보유고가 급증하면 자국 통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외화를 매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무역적 자국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 무역적 자국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높으면 자국 통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외화를 매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