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앞니가 깨졌을때 (FEAT.포스트)- 영구없다^^

제이텐 2022. 11. 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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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갑자기 앞니 깨져버렸다...

 

 

새벽에 자다가 갑자기 앞니가 깨져버리는 바람에 거울 속에 비친 나의 영구 같은 모습에 잠을 한숨도 못 잤다..

그리고 아침에 회사에 출근을 좀 늦게 한다고 말하고 바로 치과로 달려갔다.

치과에서는 2가지의 선택권을 주었다.

1번은 바로 임플란트.

2번은 포스트이다.

병원에서는 임플란트를 추천해 주었다. 왜냐하면 위에 사진과 같이 앞니가 굉장히 많이 뿌려져서 포스트를 하더라도

금방 또 부러질거같다고 하였다. 

아~ 그렇구나 하고 임플란트 예약을 잡고  와이프와 통화를 하니 웬만하면 본인 치아를 끝까지 가지고 간담에 최후에 

수단으로 임플란트는 하는 게 좋겠다는 것이다.

임플란트도 어차피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주변에 임플란트 하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가끔 맛이 잘 안 느껴 

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도 왠지 나의 조금만 남았을지라도 살리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다시 포스트로 변경하였다

하지만!! 포스트는 뿌리에 기둥을 세우는 것으로 본인 치아를 살리는 최후의 치료방법이다.

평소에 관리를 잘 안 해서 포스트 한 치아까지 깨지거나 부러지게 된다면 이제는 최후의 방법인 임플란트를 해야 될 것이다.

1번째 임플란트는 누구나 다 아는 것이기 때문에

2번 포스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포스트란 영어로 (POST) 나무, 금속으로 된) 기둥, 말뚝을 뜻하는 말이다.

 

저 기둥을 뼈에 박는 것이 아니라 치아에 박는 것이다.

1. 제일 먼저 신경치료를 해야 됩니다. 

2. 신경치료를 한 치아에 기둥을 세우기 위한 드릴링을 합니다.

3. 일정한 크기의 드릴링이 끝난 후 포스트를 넣습니다.

4. 포스트를 치아에 접착시킨 후 보철물을 씌워 줍니다.

* 내가 생각하는 포스트의 장점은 본인 치아를 한 번 더 쓸 수 있고 관리만 잘하면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다.

 단점을 생각하면 부러지거나 하면 한 번 더 임플란트를 위해서 치과를 방법 해야 하고 그만큼 비용이 발생할 것이며

 신경 치료하는 기간까지 생각하면 임플란트보다는 꽤 긴 시간의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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