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소름돋는 장면이였습니다
박창호가 최도하 시장에게 경고하는 모습이였죠.. 조성현이라는 본명을 대면서..
니가 회장님 죽인거 안다고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내가 살아있는거보고 놀랬지? 하면서 조롱까지해버리죠
한편 다른 사람들은 회장이 죽으면서 남긴 유언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지훈은 유언장을 보고 유언장을 고치자고 제안을 합니다. 변호사는 안된다고 거부해 버리죠
공지훈이 본 유언장은 지금의 유언장이 아니였습니다
최도하 시장이 비서를 시켜서 미리 유언장을 빼돌렸고 내용을 싹다 고쳤기 때문이죠
그 내용은 회장 재산의 절반을 최도하 부인에게 그리고 나머지반을 최도하에게 주는 걸로... 정말 머리가 좋은거 같습니다
그로 인해서 공지훈은 완전 열받아 버리죠
박창호가 선거 도와달라고 할때는 회장이 죽었으니 이젠 필요없다고 했다가 최도하에게 한방 먹자마자 바로 박창호를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하죠
뭐든 할테니 최도하좀 처리해달라고 ㅋㅋ
공지훈 진짜 ㅋㅋ재미있는 캐릭터 같습니다
사실 박창호는 이미 유언장을 최도하가 손을 봤다는걸 알고 있었죠
그러기 때문에 공지훈이 다시 돌아와서 부탁할거란것도
아 근데 박창호......넘 잘생겼네...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전해 집니다 nk화학경로를 조사하러 다니다가 병이 걸려 버린거에요
고미호가 급성림프종 말기란 사실..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걸 말하지 않을 채로 묵묵히 박창호 남편의 선거를 도와줍니다..
얼굴도 이쁜데 마음씨도 착해...
그리고는 말하죠 니가 좋은 빅마우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미 박창호는 노박이 죽고난후 2대 빅마우스가 된사실을 미호도 알고 있었던 거에요
최도하를 날려버릴 마지막 카드가 남아있었죠
그건 바로 강회장의 외아들를 찾아오면 최도하와 최도하 와이프가 가진 지분을 뺏아 올수있는 거죠
지금은 미국에 있지만 강회장의 아들대신에 죄를 쓰고 감옥에 간 사람이 있죠
엄마의 골수 이식 수술비를 벌기위해서 대신 감옥에 들어와 있었던 죄수 탁광현 이였죠
15회의 마지막은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되면서 끝이 되는데요
16화 (최종화)에서는 아마 후보자 토론회에서 고미호는 자신이 겪고 있는 병명을 말하고 nk화학에서 일어난일 그리고
최도하에 대한 폭로를 할거같네요
그 과정에서 박창호는 고미호의 병명을 듣고 꽤나 충격을 먹을 거고
최종화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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