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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16화 (최종화) - 세드엔딩?? 배드엔딩?? - 시즌2에 대한 떡밥

제이텐 2022. 9. 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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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시장을 놓고 토론회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박창호가 최도하 시장의 비리를 말하려 할때마다 사회자가 발언권을 막거나 저지를 합니다

왠진 TV토론회 자체도 이미 최도하에 의해 돌아가는거 처럼 느껴 집니다.

 

한편 NK화학에서 방류되는 방사능 오염수에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하룡산 일대의 양어장을 찾아갑니다. 

 

양어장 책임자에게 대뜸 물을 건내면서 침착하고 일단 물부터 마셔 보라고 권하죠

그리곤 NK화학과 양어장이 어떤 관계인지 물어보죠

고사장은 NK 화학과 전혀 관계가 없어 양어장 배수관으로 끌어오는 지하수가 식수라고 발뺌을 합니다

미호는 당신이 말한 그 식수를 먹은거라고 이야기 하자

고사장은 빨리 119를 불러 달라고 말하죠 ( 쌤통...ㅋ)

그 지하수는 사실 NK 화학 공장에서 방류하는 폐수 였죠 

TV토론회에서 박창호는 구천시의 유독높은 암환자의 발생률과 NK화학의 연관성에 대해서 최도하 시장에게 묻는데요

정체과정에 방사능 물질을 유추하는 NF9이라는 물질이 발생하고 그 방사능 물질이 발생한다는걸 발견해 낸 사람이 

바로 최도하 시장의 할아 버지 NK 화학 책임연구소장 조해수씨 였죠

양어장 사장 고씨는 방사능 폐수를 끌어온걸 인정하고  양어장은 오염된 폐수를 끌어오기위한 위장시설이였고

폐수처리 비용은 유령회사를 통해서 받아왔죠 

미호는 양어장의 모든 증거를 수집해서 방송국 으로 출발합니다.

고미호를 시민패널로 참여를 시키고 고미호는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말해 버리죠 그리고

NK 화학의 비리를 폭로하는 양어장 사장의 영상을 토론회에서 유출 시키죠

최도하는 곧바로 검찰 수사를 하자고 자청합니다.

후보자 토론회가 끝나고 고미호와 박창호는 서로 울기 시작하죠.. (ㅠㅠ)

토론회에서 최도하가 자청했던 검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하.............검찰은 최도하 구속을 이끌어 내지 못합니다... 

또한 시장 선거까지 최도하가 당선이 되버리고 말죠

결국 박창호는 최도하 시장의 수영장을 폐수로 가득채워 최도하 시장을 죽이게 되죠..

 

* 최종화를 보면서 정말 고구마 먹는 기분이였습니다.  박창호는 어떻게든 합법적으로 법의 심판대에 올릴려고 했는데

정의롭게 했더니 되는게 하나도 없는 드라마 였던거 같습니다.

내가 사랑 하는 사람들만 잃게 되는 슬픈 현실.. ㅠㅠ

최도하 까지 안죽였다면 정말 화가 날꺼같았는데 그래서 박창호가 심판해 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좀 안타깝긴하지만  시즌2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즐거운 일요일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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